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민우/논란 및 사건 사고 (문단 편집) == [[NC 다이노스 원정숙소 방역수칙 위반 사건|원정숙소 방역수칙 위반 사건]]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NC 다이노스 원정숙소 방역수칙 위반 사건)] [[파일:엔씨_코로나19 사건.jpg]] '''KBO를 통틀어서 최악의 사건이자 본인의 이미지를 크게 떨어트린 역대급 사건이다.''' NC 다이노스발 코로나19 확진 및 리그 중단 사태의 주범인 [[박석민]], [[이명기]], [[권희동]], 박민우는 2021년 7월 14일 구단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text-align: left" 야구팬 여러분, 박석민입니다. 먼저 지난 며칠간 많은 분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를 포함해 일부 선수의 잘못으로 리그가 멈추는 상황이 벌어진 만큼 변명보다는 합당한 처분을 기다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징계가 내려진다면 겸허히 받겠습니다. 다만 감염경로와 당시 상황에 대한 추측들만 커져가고 있어 더 늦기 전에 이 부분만이라도 분명하게 밝히는 게 적절할 것으로 생각해 말씀드립니다. 지난 5일 월요일 밤 10시 넘어 서울 원정 숙소에 도착한 뒤 후배 3명(권희동 이명기 박민우)과 제 방에 모여 야식으로 떡볶이 등 분식을 시켰습니다. 이때 친분이 있는 지인이 숙소 앞에서 구단 버스를 보았다며 연락을 해왔습니다. 지인의 친구분이 저희 팬이라 반가운 마음에 전화를 했다고 했고, 그러면 안됐는데 제가 “지금 동생들과 있으니 잠깐 같이 방에 들러 인사나누자”고 했습니다. 지인은 예전부터 알고 지낸 분으로 같은 숙소에 투숙하고 있다고 하여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만 불쑥 말이 앞서 버렸습니다. 방심이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추가로 룸서비스로 시킨 치맥 세트를 함께 먹었습니다. 이때 치맥 세트로 같이 나온 맥주 세 병과 편의점에서 산 맥주 네 캔을 나눠 마셨습니다. 지인은 먼저 나갔고, 후배들은 개인 용무로 제 방을 왔다 갔다 했습니다. 그런데 목요일 오전 동석한 지인으로부터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즉시 구단에 관련 내용을 알렸고, 구단도 KBO에 바로 보고했다고 들었습니다. 이후 검사를 받고 저와 후배는 양성으로 판정돼 현재 센터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확산되는 엄정한 시국에 따로 모인 부분은 어떤 변명으로도 부족합니다. 경솔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는 소문 때문에 무고한 동료와 가족, 야구팬, 다른 구단 선수단과 관계자분이 고통을 겪는 걸 보며 제가 나서 사과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사과 말씀드립니다. 앞선 내용은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서도 진술한 내용입니다. 여러 곳에서 역학조사 질문이 있어 당황했지만 묻는 내용에 사실대로 답했습니다.위 내용 이외에 항간에 떠도는 부도덕한 상황이 없었다고 저희 넷 모두의 선수 생활을 걸고 말씀드립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두가 불편함을 참아가며 견디고 있는데 저의 경솔한 판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맏형으로 모범을 보였어야 하는데 원인이 된데 부끄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팀과 리그, 타 구단 관계자와 무엇보다 야구팬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 || || '''다음은 박석민을 대표로 한 선수 4인의 입장문'''[[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09/0004441765|기사 원문]] || 같은 날 박민우는 새로 개설한 인스타그램에 직접 사과글을 올렸다. 2021년에만 벌써 두 번째 사과문으로 이쯤되니 삭제하지 말고 사과문 전용계정으로 하나 파 두라며 비꼬는 반응까지 나올 정도로 박민우의 이미지는 바닥까지 떨어졌다.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text-align: left" 안녕하십니까. 박민우입니다. 대표로 선배님께서 사과문을 작성해주셨지만, 저 또한 이 사태를 만든 일원으로서 제대로 된 사과말씀은 드리는 게 맞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밀접촉자로 분류되어 역학조사를 받는 동안 동선 하나하나를 되짚으며, 1년이 넘는 코로나 기간 동안 제가 별 탈 없이 야구를 하고 일상을 누린 건 모두가 불편함을 감수하고 매순간 방역에 힘쓰고 계신 덕분이었다는 걸 느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역학조사 기간 동안 모든 질문에 거짓 없이 말씀 드렸고, 앞으로도 사실 확인에 경찰 조사가 필요하다면 마땅히 받을 것이고, cctv나 카드내역 동선 등 필요한 모든 일에 적극 협조하겠으며, 문제가 된 사항에 대한 징계 또한 반성하는 마음으로 달게 받겠습니다. 저의 경솔함이 만든 이 상황으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께 정말 면목이 없고 죄송할 뿐입니다. 무엇보다 올림픽이라는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있으면서도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리그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만든 것에 큰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떠도는 이야기 속 파렴치한 문제는 실제로 없었다지만 원정 숙소에 외부인을 불러 만남을 가진 것부터가 큰 잘못인 것 역시 변하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국민들의 응원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 걸 인정하고 오늘 감독님께 사퇴 의사를 전했습니다. 마지막까지 팀과 리그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방역당국의 조사와 징계가 끝날 때까지 자숙하며 처분을 기다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현재 사용하는 sns 계정이 없어 임시로 새로 만든 계정에 게시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계정 또한 일주일 뒤에 삭제하고 자숙하도록 하겠습니다. }}}}}} || || '''다음은 박민우 입장문'''[[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23/0003626805|기사 원문]] || 2021년 7월 16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가 열렸고,[* 박민우는 NC 김종문 단장과 함께 상벌위원회에 출석해 경위 진술 및 질의를 받았다.] 박민우는 [[박석민]], [[이명기]], [[권희동]]과 함께 한 시즌 절반인 72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1000만원 징계를 받았다.[* 구단인 [[NC 다이노스]]에 대해서는 선수단관리 소홀로 인해 결과적으로 리그 중단이라는 심각한 결과가 초래됐고, 그로 인해 리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판단해 KBO 규약 부칙 제1조 <총재의 권한에 관한 특례>에 따라 제재금 1억원을 부과하기로 결정되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10/0000801760|#]] 상벌위원회에 의하면 코로나19 확산이 엄중한 상황에서 정부의 수도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위반하며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고, 경기를 앞두고 늦은 시간까지 음주를 하는 등 프로선수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본분을 지키지 않는 등 품위손상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네 명 중에서도 박민우가 제일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국가대표 예비엔트리에 들어서 올림픽 참가를 위해 코로나 백신을 맞았기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혼자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이라 본의아니게 백신 효과를 전 국민에게 입증해버려 잔여백신 예약을 더 치열하게 만들고[* 잔여백신은 원래 경쟁이 치열하긴 했지만 박민우가 화이자 백신의 성능을 입증해버린 뒤로 예약 매크로까지 활성화되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50대 이상 화이자 접종 대상자들이 백신 접종을 주저하지 않게 되는 등의 생각지도 못한 나비효과를 불러왔다.] 방역수칙 위반에 따른 감염병예방법 위반 관련 처벌도 피해간 건 덤. 국가대표 예비엔트리 선수들에게 먼저 백신을 접종한 건 당연히 '''국가대표로 나가는 만큼 코로나 위험을 줄여주어 좋은 성적을 거둬 국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먼저 접종하게 해 준 거지, 국가대표로 뽑혔으니 그 보상으로 백신 먼저 맞고 방역수칙 위반으로 인한 감염병예방법 위반에 따른 '''처벌을 피할 수 있으니 술마시고 놀라고 접종한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술마시고 놀았고 그 중 나머지 3명은 모두 처벌대상이나 홀로 백신접종자라 감염되지 않아 리그와 구단의 '''징계를 제외한 법적 처벌을 피해갔으니''' 욕을 안 먹을 수가 없다. 박민우는 코로나 확진자가 아니다보니 7월 16일 열린 KBO 상벌위원회에 당사자 중에 유일하게 출석했으며, 72경기 출장 정지 및 제재금 1000만원 부과 처분을 받았다. 팀이 이미 74경기를 소화했기에 정규 시즌은 아웃되었으며 2022 시즌도 첫 두 경기까지 뛸 수 없다. 거기다 8월 13일 구단 자체 징계를 통해 25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추가로 부과되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23&aid=0003637139|#]] 이미 사건과 직접적인 상관이 없는 [[김택진]] NC 구단주까지 나서서 사태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고 엄벌 및 재발 방지를 약속했기 때문에 앞으로 박민우의 운신도 더 좁아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NC 팬들은 박민우가 팬들에게 [[https://gall.dcinside.com/ncdinos/5211219|사과성의 인터뷰]]를 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또 사과할 일을 만들어냈다는 것에 분노했다. 박민우는 해당 사건으로 논란이 되기 며칠 전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저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선수인데 결과를 떠나서 야구장에서 보이는 모습들이 너무 좋지 않았다는 걸 다시한번 깨달았다'며,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올 시즌뿐만 아니라 남은 야구인생동안 좋지 않은 모습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지 '''6일만에''' [[기만자|원정 숙소에서 밤샘 술판을 벌였다.]] 2021년 7월 16일 프로야구 선수들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박민우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경찰은 박민우를 상대로 당시 상황과 술자리 경위 등을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1136820|#]] 이후 9월 말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관련자들이 검찰에 송치되는 과정[[https://news.v.daum.net/v/20210924112435591|#]]에서 이른바 술판 4인방 중 백신을 맞은 박민우만 역학 조사 대상이 아니라 또 제외되면서 대중과 야구팬들에게 화이자 백신 인간 [[바이럴 마케팅]]이라며 조롱받았다.[* 이전 버전에는 '백신 맞아서 제외가 아닌 애초에 음성이라서 제외된 것이며, 만일 나머지 3인방이 다 음성이었거나 한두명이라도 음성이었으면 이들도 송치되진 않았을 것이므로 오해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기술되었으나 2022년 1월 기사에 따르면 박민우는 '''"백신 접종 완료자라서 역학 조사 대상이 아니다"''' 라고 명시되었다.[[https://sports.v.daum.net/v/2022011306313482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